저번 주, 소금이와 첫 여행 강화도에서
펜션 가기 전 시간이 남아 급하게 검색해서 들린 곳,
카페 느긋
출발했을때부터 강화도 도착할때까지 내내 비가 내렸다는ㅠㅠ
꽃과 풀이 많은 푸릇푸릇한 느낌의 카페~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시골 길목에 있는 조용하고 느긋한 카페라고 적혀있는데 소개와 딱 맞는 느낌 ㅎㅎ
음료가격은 적당한 편이다.
우린 아메리카노랑 레몬차를 주문했다.
그리고 반려견은 목줄과 매너벨트가 필수라고 한다.
소금이도 매너벨트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매너벨트는 음료 주문 시 요청하면 되고 비용은 1,000원이다.
커피 기다리는 동안 창문도 찍어보고~
격자형 창문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카페 한켠에 있는 하트 거울~
곳곳에 있는 소품들도 너무 분위기있고 이쁘다 ㅎㅎ
확대해서 찍어보기 ㅎㅎ
우리는 소금이가 조금 편할 것 같은 좌식에 앉아서 먹었다.
좌식 이용시, 발바닥을 닦아주고
매너벨트/기저귀는 필수라고 한다 !
조금 출출해서 앙버터 크로플도 주문했는데..
오잉 여기 디저트 맛집이네!!!
근래 먹었던 앙버터 중에 제일 맛있었다.!! ㅇ.ㅇ
사진을 잘 찍어보고싶었는데 구도가 안나온다..ㅎ
카운터 왼쪽편엔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넓고 깔끔한 편이었다.
스크린에는 인생영화인 이터널선샤인이 틀어져있었다.
너무너무 명작이쥐~
이 카페에서 좋았던 점은
애견용품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ㅎㅎ
사진과 같이 박스에 있는 용품만 대여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옷이나 다른 용품들은 판매용인 것 같았다.
밀짚모자랑 선글라스 씌어봤다 ㅋㅋㅋ
예상외로 선글라스 잘 쓰고있는다 ㅋㅋㅋ 넘나 귀욤
강아지 견생샷 건져주기 딱 좋은!ㅎㅎ
카페느긋
https://naver.me/FLByiE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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