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반차 쓰고 친구 만났다 :-)
친구가 평소에 가보고 싶다던 리스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리스카페 외관인데 비가 와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음..ㅜㅋㅋ
미국가정식이라더니 외관부터가 그냥 외국느낌이자나~
입구에 트리도 있어서 크리스마스분위기도 나고 이뻤다ㅎㅎ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만석이라서 웨이팅 4-50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대기를 걸고 나왔는데 10분도 안 돼서 자리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ㅋㅋ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두 개 정도 크게 있는데
테이블 하나에 두 팀이 같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가 안내받은 테이블 한쪽에도 다른 손님이 앉아있었는데 우리 자리만 너무 좁은 느낌..ㅠ
우리는 리스카페 대표메뉴 라자냐와 갈릭 누들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갈릭누들과 피클, 할라피뇨!
갑오징어가 들어간 매콤한 갈릭누들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매콤한 느낌은 별로 없었던 것 같고..
맛도 엄청 특별하다기보다 예상이 되는 평범한 맛?
갑오징어는 맛있었다!!
그리고 피클이랑 할라피뇨는 직접 만드시는 것 같은데
피클도 맛있었지만 할라피뇨가 진짜 맛있다 ㅋㅋ
갈릭누들이 나오고 빵을 바로 가져다주신다고 했는데
한참있다가 나온 바게트 빵ㅎㅎ
그다음에 바로 나온 라자냐!!
라자냐 대표메뉴 맞네.. 맛있네ㅎㅎㅎㅎ
바게트빵에 라자냐 올려서 같이 먹어도 맛있다!
가게 내부 곳곳 이국적인 분위기와 연말느낌 ㅎㅎ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당
우리는 평일 낮에 가서 금방 들어올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할 것 같아서 과연 또 올 수 있을지..ㅎ
웨이팅을 길게 하면서까지 또 가야겠다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치만 맛은 있었던 걸로~
리스카페 판교
✔️ 매일 10:00-16:30 (라스트오더 15:30)
✔️ 0507-1468-6301
✔️반려동물 동반, 단체 이용 가능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가능
✔️영수증 지참 시 1시간 무료 주차 지원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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